[아시아경제 장승기 ]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전남도의 주요시책인 3농 정책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농업에 대한 가치관을 다질 수 있도록 신설해 운영한 ‘3농 정책 과정’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까지 4일간 운영된 ‘3농 정책 과정’은 주요 시책 추진사항 등을 교육하고 순천 월등면 향매실 마을 현장을 찾아보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순천 향매실 현장을 찾아 마을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매실나무 전정작업, 밑거름 등 현장 체험 및 마을 주민들과의 발전방안 토론 등도 이뤄졌다.
3농 정책 과정은 박준영 전남지사의 최대 농정 시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 정주권 개선, 농업인의 의료복지 교육서비스 증진사업 등을 추진하는 3농 정책을 공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