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농협은행이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의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광주영업본부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광주영업본부는 이날 올해 개교한 공립특수학교 선우학교를 찾아가 수화통역 교사의 도움을 받아 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돈 및 신용관리를 위한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광주시교육청 2013 유관기관 공모 진로체험 은행으로 선정돈 농협은 올해 금융교실을 신청한 18개 학교 3000명 등 1만을 대상으로 금융권 진로와 연계한 행복체움 금융교실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길러줄 계획이다.
앞서 농협은 지난해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행복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과 농촌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저소득계층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농협은행 이근 부행장보는 “미래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의 경제·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금융생활 습관과 금융권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 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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