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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열애설이 불거진 정아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정아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5일 오후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정아와 온유는 가요계 동료로 평소 서로의 활동에 대해 상의하고 조언해 주는 관계를 유지하는 동료다. 당일도 오랜만에 서로의 스케줄이 맞아 가볍게 식사를 한 것 뿐 기사화 된 것처럼 연인 관계는 아니"라며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자제를 부탁했다.
이날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 "온유가 정아가 1년 째 사귀고 있다. 예전부터 온유는 이상형으로 정아를 거론해왔고 이에 양측이 호감을 갖고 있다가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현재 리더를 맡고 있다. 온유는 그보다 1년 앞선 2008년 샤이니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딛었으며 현재 '드림 걸(Dream Girl)'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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