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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올해 사업 다각화 통해 본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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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상아프론테크가 지난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25일 상아프론테크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 2012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감사의 선임 및 보수 한도 승인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상아프론테크는 2012년 매출액 942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8%, 12%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0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시설투자비용이 반영돼 지난해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지난해 디스플레이 매출 집중도가 낮아지고 신규사업으로 진출한 2차전지, OA(프린터), PCB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등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말 진출한 의료기기 사업부문도 생산라인 구축이 마무리되는 올 상반기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상아프론테크는 지난해 말 시가배당률 1.71%의 보통주 1주당 75원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주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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