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3월 다섯째 주(25~31일)에는 12월결산법인 720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금요일인 29일에는 두산 등 425개사의 정기주총 일정이 몰려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 유가증권시장법인 200개사, 코스닥시장법인 520개사 등 12월결산법인 720개사의 정기주총이 개최된다.
25일에는 SH에너지화학, 대우인터내셔널 등 코스피사 14곳과 글로벌에스엠테크리미티드, 누리플랜 등 코스닥사 36곳의 주총이 열린다. 26일에는 국보, 동부씨엔아이 등 코스피사 10곳과 네오위즈, 네오위즈게임즈 등 코스닥사 31곳의 주총이 개최된다. 27일에는 STX중공업, 쌍용차 등 코스피사 13곳과 고영테크놀러지, 한글과컴퓨터 등 코스닥사 43개사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BS금융지주, STX 등 코스피사 33개사와 KB오토시스, 고려신용정보 등 코스닥사 110개사가 주총을 연다. 29일은 '주총데이'로 두산, 오리온을 포함해 코스피사 130개사, KT뮤직, 게임빌 등 코스닥사 295개사 등 총 425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한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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