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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영규 기자]중국 대련시물류대표단이 경기도 평택항을 찾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2일 평택항과 대련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대련시물류대표단을 초청해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련시 물류대표단은 대련시항구부두국을 비롯해 대련항주식유한공사, 대련시컨테이너발전유한공사 관계자 등 모두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대련시를 방문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 활동을 펼치고, 두 항만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대표단은 평택항 홍보관 견학을 시작으로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컨테이너부두와 자동차부두, 여객부두 등을 둘러보며 양측 교류와 항만 시설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평택항 마린센터로 이동해 평택항만공사에서 준비한 평택항 운영현황과 이용이점 등에 대한 경쟁력, 공사의 신사업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양 항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지난해 대련시에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개최한 바 있는데 그 때 현지의 관심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며 "평택항과 대련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만ㆍ물류ㆍ문화ㆍ교육ㆍ관광 등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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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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