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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1년 3개월 만에 신곡 '거짓말도 보여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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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1년 3개월 만에 신곡 '거짓말도 보여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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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코요태가 신곡 '거짓말도 보여요'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코요태는 22일 정오 새 싱글 '거짓말도 보여요'를 지난 해 발매한 '했던 말 또하고'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인다.


코요태의 소속사측은 "이번 곡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사랑하는 남녀의 입장을 직설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한 정통 POP 스타일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신곡 '거짓말도 보여요'는 히트송 메이커 작곡가 김세진과 서정진의 합작품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특히, 편곡에서 보여주는 EP사운드와 복고적인 신디 사운드가 따뜻함을 더하고 있으며 가슴 설레는 연인들의 러브송으로 절묘하게 조화 된 곡으로 올 봄을 코요태의 노래로 수놓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음악계 국민가수 호칭을 듣는 혼성그룹 코요태는 데뷔곡 '순정'을 비롯하여 '미련', '실연', '비몽', '패션', '디스코왕', '빙고', '투게더',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대박나길", "코요태 이번 곡 기대", "그들이 돌아왔네 많이 기다렸다", "가요계도 예능계도 점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기자는 물론 예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와 1박2일등 예능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김종민, 그리고 뇌종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뒤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빽가까지 완벽한 3인체제로 활동을 펼칠 코요태는 이번 새 싱글로 다시 한 번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건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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