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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은 21일 오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 환자를 지원하는 '하나된바보'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본 성금은 바보의 나눔과 하나은행이 공동 개발한 금융상품 '바보의 나눔 일반통장 및 체크카드', '바보의 나눔 적금'을 통해 형성된 기금과 함께 3만5000여명의 적금 가입자들이 만기 해지시 적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병원 환자 4명을 비롯해 9개 병원의 16명에게 총 1억8000여만원이 전달되며 환자들의 의료비와 생계비에 보태진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과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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