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를 제외한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전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2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27일 외교부ㆍ통일부, 28일 교육부ㆍ문화부, 29일 고용노동부ㆍ여성부, 4월 1일 권익위ㆍ법제처, 2일 기획재정부, 3일 금융위ㆍ공정위, 4일 국토부ㆍ환경부, 5일 법무부ㆍ안행부, 8일 국방부ㆍ국가보훈처, 10일 국무조정실 순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청와대는 21일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22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쳤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방송ㆍ금융 전산시스템 해킹 사건과 관련 "국가안보실은 민관군 합동 대응팀을 구성해 원인 분석 및 추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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