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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암 투병동료 돕기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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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군수산하 전 직원 600여만원 모금, 빠른 쾌유기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산하 전 직원이 장기 투병중인 동료직원을 위해 위로금을 모금하고 전달해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 주었다.


현재 간암으로 인한 장기 이식수술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직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동료들은 심적,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 5일부터 8일간 본청과 읍면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614만4000원을 모금, 지난 20일 가족을 만나 전달했다.


박병종 군수는 “몸과 마음이 힘들겠지만, 항상 곁엔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 용기와 희망을 갖고 빨리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병직원의 가족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쾌차해서 직장으로 복귀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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