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엔씨소프트가 올해 1·4분기 실적기대 등을 안고 하락 하루 만에 반등세다.
21일 오전 10시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500원(1.03%) 오른 14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0.68% 하락하지 하루 만의 오름세다. 외국계도 소폭(273주)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500억~6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 되지 않고 있으나 1분기 영업이익이 400억원 이상 되는 것은 어느 정도 확실시 되고 있다"며 "1분기 실적 모멘텀에 대한 베팅은 여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리니지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비공개테스트 일정 등이 나오지 않아 그간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횡보했으나, 중국 블소는 2분기 비공개테스트, 3분기 상용화라는 일정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