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엔씨소프트가 4%대 강세다. 최근 하락에 따른 가격매력 및 신작 기대감 등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6500원(4.68%) 오른 1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42% 하락한지 하루만의 오름세다. 현재 UBS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1만3677주.
정대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엔씨소프트의 상승에 대해 "현재 주가수익비율이 15배 수준에 그치는 등 주가가 바닥권이라는 인식과 함께, 이번달 북미 게임쇼에서 신작 와일드스타 공개, 이번달 중 리니지모바일 일본 오픈, 오는 20일 텐센트의 지난해 실적발표시 블레이드앤소울(B&S) 일정 관련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복합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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