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
(주)송현 등 7개사… 3년간 매년 2억 이내 지원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송현, ㈜와이제이씨 등 지역 지식재산 중심 유망 중소기업 7개사를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원은 전남도와 특허청이 1대1 매칭에 의한 것으로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남지식재산센터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개사를 대상으로 1, 2차 사전평가를 실시한 후 특허청, 전남도 등 전문가로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통해 송현 등 7개사를 스타기업으로, ㈜벌교꼬막·슬로우아일랜드는 예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3년간 총 2억원 이내에서 우수지식재산의 권리화 및 사업화, 기업별 전담 자문 지원 등 지식재산권 보호·창출·활용 전 분야에 걸쳐 종합 지원한다. 예비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