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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예술재단,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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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승기 ]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창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원에 나선다.

20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2013년 지역협력형사업’으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10건, 거주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6건, 남도 문화예술특성화 기획사업 7건, 지역 문화예술육성 지원 301건 등 총 324건에 모두 17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난해 마당 뮤지컬 ‘선인’,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극단 갯돌’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거주 예술인 창작 지원(레지던스) 사업은 예산 2억4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000만원이 더 늘었으며 대담미술관(담양) 등 6개 단체 예술가들의 작품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남도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남도 문화예술특성화 기획사업은 ‘남도 유배섬, 문화기행 화첩 등 5개 사업이 추진되며 목포문화연대 외 6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역 문화예술육성 지원은 문학, 전통예술, 공연, 시각예술, 예술일반 등 6개 분야에 총 301건이 선정됐다.


김명원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도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기획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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