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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산막지구 일원 침수 피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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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승기 ]


이용섭 의원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 선정”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막동 일원 상습침수 구역이 2013년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이용섭 의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을)은 20일 “해마다 장마철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광산구 황룡강 인접 산막동, 고룡동(임곡동) 일대가 올해 국고 2억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55억원이 소요되는 배수개선 사업의 세부설계 및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막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12년 광주시의 침수지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이후, 이번 배수개선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에 따른 세부설계 및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 의원은 “황룡강 제방 주변에 형성된 산막지구 농경지는 해마다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이다”면서 “이번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이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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