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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大戰···콘셉트, 친환경차 자존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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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2013 서울모터쇼'가 오는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열린다. 모터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셉트카를 비롯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대거 선을 보일 전망이다.


20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3 서울모터쇼'에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와 부품사 등 총 331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보다 2배 가까이 커졌다.

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쇼인 만큼 다양한 전시차량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 9대를 비롯해 아시아 최초 5대, 국내 최초 신차 18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안방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65대의 콘셉트카와 친환경차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스포츠쿠페 콘셉트카 HND-9을 비롯해 아반떼 전기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를 전면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아반떼 쿠페를 비롯해 양산형 신차 2대와 에쿠스 에르메스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2대의 콘셉트카를 앞세웠다. 이번에 소개되는 콘셉트카는 쿠페형 콘셉트카인 KND-7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의 바탕이 될 KCD-9 등이다. KCD-9는 지난 시카고모터쇼에서 크로스GT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공개된데 이어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양산형 신차로는 지난 1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신형 카렌스와 K3 해치백 모델을 공개한다.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대형 SUV 콘셉트카 'LIV-1'을 비롯해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은 각각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크로스오버 SUV '캡처'와 스파크 전기차 등을 선보인다.


렉서스와 도요타 브랜드는 하이브리드과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LF-LC와 도요타 FT-Bh를 전면에 배치한다. FT-Bh는 도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리터당 48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콘셉트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출시예정인 A클래스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포르쉐는 국내 최초로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를 포함해 총 9종의 모델을, 재규어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과 4세대 레인지로버의 4세대 모델 '올 뉴 레인지로버' 등 2013년형 모델들을 공개한다.


마세라티는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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