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 오는 25일부터 11개 읍면순회 군민 의견 수렴 및 주요 군정설명"
전남 강진군이 오는 25일부터 옴천면을 시작으로 4월 16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3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3월 25일 오전 옴천면, 오후 병영면 ▲26일 오전 마량면, 오후 군동면 ▲ 27일 오전 칠량면, 오후 대구면 ▲4월 5일 오전 작천면 ▲15일 오전 도암면, 오후 신전면 ▲16일 오전 성전면, 오후 강진읍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는 농·어업인, 각종 지역단체 대표,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군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강진군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군정 주요정책 설명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읍면순회는 강진 발전을 위해 800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지혜를 짜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중심·소통행정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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