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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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6명에게 3300만원 전달
광주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호반장학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지역인재 46명에게 3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호반건설 재단의 기본이념을 토대로 수여하게 됐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주선 의원은 “장학금의 의미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장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연 호반건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14년간 5000여명에게 8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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