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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고려대 문과대학인'으로 허남식 부산 시장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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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우회(회장 원대연)는 2013년도 '제9회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으로 서경석 전 동티모르대사,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최광식 전 문화체육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오후 6시 반에 열릴 예정이다.


서경석씨는 R.O.T.C. 3기로, 월남전에 참전해 충무·화랑무공훈장을 받았고, 육군제6군단장 등 군 요직을 거치는 동안 군 전투력강화와 국가보위에 공헌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제19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2004년부터 민선 4, 5, 6대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부산을 세계5대 수퍼항만도시, 아시아4대 국제회의도시로 성장시켜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키웠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10년 신한은행장에 취임했다. 이후 경영 조기안정화에 성공해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한 후 최고의 경영성과를 성취하여 세계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은행권 최고등급을 받았다.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는 동안 한국문화의 정보화, 대중화, 국제화를 통해 국가브랜드화 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상'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우회가 국가사회에 공헌한 업적이 지대하여 모교의 영예를 드높인 교우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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