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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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학생들이 의술을 상징하는 의사 가운을 입고 예비 의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것을 기념하는 ‘2013학년도 white coat ceremony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15일 오후 4시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열렸다.
2013학년도에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이 된 125명과 의과대학 3학년 5명 등 총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체 학생을 대표하여 백성년 학생이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치고,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술을 베풀 것을 엄숙히 서약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했으며 의술을 상징하는 가운을 입고 교수와 부모가 명찰을 달아주는 가운 착의식이 진행됐다.
가운을 입고 명찰을 단 예비의사들은 동료 학우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며 자축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25회인 고길석 광주 수완병원 원장이 ‘예비의사로서의 우리의 삶과 태도’를 주제로 특강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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