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프로필] 김영민 특허청장 내정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행시 25회, 지식재산·산업정책 전문관료…‘지식재산 강국 추진협의회’ 발족, 자상하고 부하직원들 신망 높아

[프로필] 김영민 특허청장 내정자 김영민 특허청장 내정자
AD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김영민(55) 특허청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25회(1982년 임용)로 지식재산 및 산업정책 전문관료다.


산업자원부 기획예산담당관, 반도체 전기과장, 수송기계과장, 통상협력정책관 등으로 근무하면서 기획·예산 및 통상·산업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졌다는 평이다.

이후 특허청 고객서비스본부장, 산업재산정책국장, 차장을 거치면서 정부 내 지식재산권 정책에 있어서 전문성을 갖춘 관료로 인정 받았다.


특히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재임 때 ‘지식재산 강국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21세기 지식재산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 지식재산기본법 제정의 기초를 닦았다. 이어 범부처적 지식재산정책 추진시스템을 갖추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성실하고 꼼꼼한 업무스타일이지만 자상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높다. 지식재산정책의 최고전문가이고 내부승진 사례라 특허청 및 관련단체·업계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영민 특허청장 내정자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생태계를 갖춰 우리나라가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한 경제부흥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주요 약력>
▲1958년 경북 상주 출생 ▲함창고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정책학 석사) ▲행정고시(25회) ▲산업자원부 구아협력과장, 정책평가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특허청 고객서비스본부장, 산업재산정책국장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관 ▲특허청 차장
□부인 노정현씨와의 사이에 2남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