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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 올해 자회사 통한 성장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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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LIG투자증권이 15일 평화정공에 대해 올해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근 연구원은 "올해 평화정공 본사의 이익 회복은 신제품 판매 부진에 의해 제한적 일 것"이라며 "하지만 에이에스티, 중국 염성 법인 성장으로 지배지분순이익이 플러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화정공은 지난해 매출액이 13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대비 79%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완성차 생산 증가에 의해 성장을 지속했지만 영업이익은 신제품 판매 부진에 의한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하락했다"며 "하지만 자회사들 중 2011년에 설립한 염성법인이 가동 1년 만에 연간 실적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연결 실적 기준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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