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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전자, 지난해 일회성 비용 때문에 적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세진전자가 지난해 일회성 비용 일괄처리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자사업부문이 일부 제품군 정리로 전년대비 34% 감소하고, 저압(일반용·산업용·주택용)원격검침사업이 올해으로 순연되면서 398억원으로 전년대비 4.5%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개발비 조기상각과 신규 해외자동차부품 개발비 증가, 일회성 판관비의 증가 등이 일괄반영돼 58억원의 영업손실과 1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는 약 60억원 규모의 저성장 제품군을 정리했고, 신규사업 조기정착을 위해 양산설비 신·증축비용 및 개발비 투자를 확대하는 등 선투자를 했다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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