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단체 개인 등 총 68개로 보건의료 재능나눔 협의체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보건의료 재능나눔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재능나눔 활동에 나선다.
관악구 보건의료 재능나눔협의체는 그간 보건의료 재능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기관, 시설, 단체 42개 소와 개인 참여자 2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재능나눔 실천범위를 확대하고 참여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지난 13일 발대식을 가졌다.
관악구의사회, 관악구한의사회, 관악구약사회, 한국운동발달연구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관악지회, 대한미용사회관악구지회, 한국이용사회관악구지회, 관악구중화요리봉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10개 소,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등 의료기관 21개 소 등이 참여한다.
또 영락유헬스고 u-joyful, 서울대 동아리 人‘s TRU, 기타동아리 와저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관악구구립합창단 등 주민동아리 음악문화공연팀 11개와 26명 개인 참여자들이 음악문화공연, 사진나눔, 영어번역, 디자인, 멘토활동, 캠페인 등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노숙인쉼터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검사, 무료투약, 시력검사, 돋보기 지원 등을 펼친다.
또 관악구 보건소 건강음악회 및 병원 순회 음악공연, 취약계층 무료 이미용 및 자장면?빵 봉사, 취약계층 산후조리원 등 할인, 건강관련 캠페인, 각종 행사 시 노력 봉사 지원, 보건의료분야 전문인 양성을 위한 직업체험 멘토 활동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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