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브리핑 통해 정원박람회 준비사항 알려 "
전남 순천시가 13일 국제습지센터에서 3월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언론인 40여명과 함께 한 이번 정례브리핑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현황 및 시민 실천사항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후 PRT현장 방문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충훈 시장은 "순천 미래 100년을 좌우할 정원박람회가 시작됐다는 자세로 전 공무원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질문사항은 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운행하게 될 순천만무인궤도차에 대한 안전 문제와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또한 정원박람회장을 가장 많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 중국 방문 효과로 입장권 2만매 예매와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1회 전세기 취항 및 크루즈 선박 운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란 주제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정원 축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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