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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3년 나무심기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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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편백, 백합 등 9종 221ha, 525천본 식재"

전남 순천시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봄철 나무심기 중점 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 동안 221ha 9억 원의 사업비 투입 편백, 백합 등 9종 525천 본의 나무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적합한 사업이다.

조림은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한 우량 목재자원의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이용가치가 적은 불량 산림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갱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시는 올해 바이오순환림 조성, 목재생산 조림, 큰나무 공익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0년 407ha, 2011년 293ha, 2012년 250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마다 많은 나무를 심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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