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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박시연 측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협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해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13일 "박시연 씨는 치료와 미용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절차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검찰의 기소 조차 처분에 당사와 박시연 씨는 유감의 뜻을 감찰 수 없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시연씨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대중 여러분들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받은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배우 박시연씨(34), 장미인애씨(29), 이승연씨(45)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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