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상선이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13일 오전 10시1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2.47% 하락한 1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5700원(-3.09%)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6만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대상선을 5만2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11일과 12일에도 현대상선을 총 16만주 이상 순매도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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