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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13일 오전 9시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 대강당에서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KB 경제금융교육 강사단'은 KB금융의 전·현직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이 초·중·고등학생, 다문화가정, 군장병 등에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570여명의 임직원이 강사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1000여명의 강사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김왕기 부사장, 심원경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계열사에서 선발된 대표강사 2명의 강사단 선서와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경제금융교육은 금융업의 특성과도 맞고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지금까지 KB금융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경제금융교육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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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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