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에 이어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캐스팅돼 올 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에서 카리스마 있는 닌자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SBS '추적자'에서 듬직한 행동대장 배상무 역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 오타니 료헤이는 현재 촬영에 한창인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 이어 '구가의 서'에 잇달아 캐스팅 돼 올 한 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타클 멜로로 이승기, 수지, 이성재, 조성하 등 캐스팅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오타니 료헤이는 최고의 닌자 고수이면서 일본 첩보 세력의 숨은 수장로 분해 강렬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또 이승기, 수지 등이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구가의 서' 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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