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
전남 순천시는 시민의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발전 리더 양성을 위한 2013년 순천시민대학 개강식을 12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베누스토 트리오의 피아노, 플릇, 첼로 연주와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통한 순천의 비전'』이란 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학은 오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8개월 과정으로 3개 분야 11과정에 대해 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및 정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생태환경 분야와 지역 전통문화 이해와 기업가 양성을 위한 문화교양 분야로 운영 되며
또한 학생 및 자녀의 미래 지향적 안목과 진로 찾기와 자기주도학습 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하여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활동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리더 분야로 운영 된다.
특히 필수 과정으로 순천의 비전이란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수도순천과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한 도시 순천 건설을 위한 지역 리더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민대학이 지역리더로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소통과 참여를 통하여 살기 좋은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민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해 1,3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춰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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