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가력선착장 조성 목적 맞게 사용 보장 촉구"
전북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12일 가력선착장을 조성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부안군애향운동본부 회원 100여명은 이날 가력선착장에서 ‘가력선착장 수호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어민들의 건의에 따라 새만금사업 대체어항으로 비응, 신시, 가력 3개 어항을 건설한 이후 군산 어민은 비응항과 신시항을, 부안·김제어민은 가력항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설명했다.
특히 “가력은 비좁아 어선이 새만금 내측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으로 어항확장과 어민편익시설 구축 등을 부안·김제 어민들이 요구하고 있으나 묵살되고 있다” 며 “도서주민의 편익을 도모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비안도~가력항간 도선운항 허가를 검토하는 것은 내측 피해어민과 부안어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부안군민 모두는 분개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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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에 따라 “정부는 도서주민 불편해결이 시급하다면 지역갈등과 분쟁의 소지가 없는 신시항으로 도선항 허가를 검토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부안군민과 함께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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