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미코가 주력사업인 반도체 세정?코팅 부문의 호조세 속에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30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8% 상승하고 흑자전환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종합 반도체업체들의 투자 위축으로 후방산업 부품,장비업체가 침체를 겪고 있다"며 "코미코는 반도체 세정?코팅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기반과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부문의 기술개발 활동 등을 통해 경영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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