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봄철 불청객 연무·황사, 피부관리 어떻게 할까?

시계아이콘01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황사만큼 시야를 뿌옇게 가리는 연무가 하늘을 가리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다음 주에는 황사 소식도 들려온다.


대기를 뒤덮은 미세 먼지의 농도가 짙어 건강은 물론 피부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 시기에는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 차원의 클렌징이 중요하며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클렌징은 꼼꼼하게, 트러블 메이커를 없애자


미세 먼지는 모공 속까지 들어가 피부 트러블 메이커가 되기 쉽다. 때문에 올바른 세안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세안 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가볍게 문질러주며 턱 주위, 귀 주위, 헤드라인까지 꼼꼼하게 닦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여러 번 헹궈내는 것이 좋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쏭레브 ‘익스펙테이션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클렌저(150mL, 2만 6000원)’는 자작나무 수액성분으로 피부를 투명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부드러운 크림 거품이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해 가벼운 메이크업과 모공 속 더러움을 순하고 깨끗하게 제거한다.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과 비타민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이고, 항산화 효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호호바 오일과 마치현 추출물이 피지 분비를 조절하여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


꼼꼼한 클렌징으로도 제거되지 않은 노폐물이 화장을 들뜨게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주기적인 각질제거로 피부를 가볍게 해줘야 한다. 이때 자극적인 제품을 사용하면 약해진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어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할 수 있으니 제품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키엘의 '오버나이트 바이올로지컬 필'(50mL, 6만 3000원)'은 피부에 원래 존재하는 각화 성분인 헤페스 성분이 함유되어 묵은 각질 배출과 피부의 각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제v품이다.


자기 전 토너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 수 있어 간편하다. 저자극 수면 각질 제거 트리트먼트라는 특성에 걸맞게 꾸준히 사용 시 피부가 매끄러워지며,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조한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에 보습 부여


봄철 대기중에 꽃가루와 각종 중금속 때문에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져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면서 노화가 촉진된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때에는 수시로 물을 섭취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함량이 많은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니모리 ‘수분 광채 리치 크림(50mL, 1만 8000원)’은 강화된 수분으로 메마른 피부에 광채를 부여한다. 디 추출물과 연어 알 추출물로 이뤄져 있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정혜원 쏭레브 브랜드 매니저는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나 연무로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때는 클렌징과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제품을 선택할 때는 자극이 없으면서도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