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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디유닛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1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프라인 발매된 디유닛의 정규 2집 챕터1의 초판 5천 장이 당일 매진됐다.
신인 걸그룹의 음반이 이 같은 판매고를 올린 것은 아주 이례적인 경우로 디유닛 소속사는 5천장 완판에 이어 추가 주문 2천장을 요청한 상태다.
특히 일본 활동 전임에도 불구하고 디유닛 오프라인 음반의 절반가량을 일본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었다.
한편, 기획 단계부터 팀 멤버가 앨범 별로 수시로 바뀌는 콘셉트를 채택했던 디유닛은 이번 새 앨범부터 새 얼굴 제이니를 영입, 4인조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정규 2집 챕터 2는 4월 중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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