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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美 건기식브랜드 '네이처메이드'와 한국 독점 판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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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美 건기식브랜드 '네이처메이드'와 한국 독점 판매계약 ▲이강훈 오뚜기 대표(왼쪽)가 레스 하인(Les Hine)네이처메이드 부사장과 네이처메이드 판매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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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뚜기는 지난 4일 미국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네이처메이드(Nature Made)' 한국 독점 판매계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론칭이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계약체결로 미국 최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네이처메이드'제품을 독점 판매하며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비타민 C', '오메가 1000', '글루코사민 1500' 등 총 8종을 1차 수입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한글로 된 건강상식, 제품설명 등을 제품케이스에 넣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 동안 오뚜기는 미국의 타바스코소스, 홍콩의 이금기소스 등을 수입 판매하여 한국시장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이번 판매 계약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다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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