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원구, 건축가 재능나눔 통해 무료 건축상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8초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구청내에 건축물 무료상담실 운영...소규모 증축 등 무료로 도서작성과 감리 서비스 받을 수 있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원구건축사회(회장 박찬권)와 재능나눔 협약 체결을 통해 13일부터 건축 관련 상담과 소규모 건축물 도서작성, 감리를 무료로 실시하는 구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분야는 소규모 건축물 중 바닥면적의 합계가 85㎡ 이내 증축 ·개축· 재축에 대한 도서 작성과 감리 무료서비스, 건축 관련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 준다.

노원구, 건축가 재능나눔 통해 무료 건축상담 김성환 노원구청장
AD

무료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디자인건축과내에 마련된 상담공간에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건축 민원관련과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확보를 위한 시설개선 상담, 노후 주택 개량 상담 등이다.

특히 사회보험가입 사업주를 위해서 건축물 리모델링도 상담해주며 필요시 상담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재능나눔 서비스 신청과 전문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디자인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116-3883)로 상담일과 시간을 미리 지정한 후 상담하면 된다.


구는 노원구건축사회 건축사 15명의 재능기부로 실시되는 이번 재능나눔 무료건축상담으로 위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소규모건축물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2011년1월부터 구청사내에 공동주택 전문상담실을 설치해 층간소음 등 주민들의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가능여부와 도시계획심의결과 등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건축종합포털(http://land.nowon.kr)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