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22 ‘제9기 꿈나무 어린이기자’ 공개모집, 양천구 거주 초 4~6학년생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초등학생을 위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양천 꿈나무소식지’에서 활동할 어린이 명예기자를 1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꿈나무소식지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문화 사업 등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학교 간 유익한 정보교류를 위해 분기별로 발행하는 어린이용 소식지다. 특히 어린이 기자단을 함께 운영,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구정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현재 운영 중인 제8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임기가 오는 31일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제9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어린이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우선 실시하고, 신청학생이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는다.
모집기간은 12일부터 22일. 활동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2014년3월 31일까지이다. 양천구에 거주하면서 관내 초등학교 및 등마·등촌·월정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1~2명,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꿈나무소식지의 계절별·테마별 성격에 맞춰 함께 주제를 정하고 '우리들세상(4~7면)'에 실릴 기사를 작성함으로써 소식지를 함께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이들은 주요 시설 견학 및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구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http://www.yangcheon.go.kr/)또는 양천 꿈나무소식지 Daum카페http://cafe.daum.net/dreamtree27)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hh011@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어린이는 4월12일 개별 통보한다.
양천구 홍보정책과(☎2620-316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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