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BS금융지주가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공세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49분 현재 BS금융지주는 전일대비 1.64% 하락한 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4750원(-3.28%)까지 떨어졌다.
씨티그룹, UBS, 모건스탠리, C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8만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1분 기준 외국인은 BS금융지주를 13만8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BS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사흘째 순매도를 지속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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