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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태일 프로야구 NC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NC 구단은 1일 자로 내부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다 책임 있는 정규시즌 운영을 위해 조정한 직급 체계에서 이태일 전무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배석현 단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올라섰고 정보전략팀의 임선남 과장은 차장이 됐다. 경영지원팀의 김태현 과장과 임영삼 주임도 각각 차장과 과장으로 한 단계씩 승진했다. 이밖에도 NC는 운영 1팀 부장에 김태석 차장, 차장에 정진식 과장, 운영 2팀 부장에 윤여훈 트레이너, 과장에 정연창 트레이너, 육성팀 부장에 유영준 스카우트, 부장에 황현철 스카우트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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