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농촌 재능기부 공모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 직능·사회봉사단체 및 기관·기업체, 대학교(동아리 포함)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 재능기부 공모사업은 이미 진행하고 있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지역 개발, 의료·복지·교육, 농림업 생산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분야이다.
이 사업에 지원한 기관·단체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는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5일(지자체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농촌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농촌 재능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촌사회공헌활동인증제’를 통해 기업체 등 민간이 농촌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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