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중공업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650원(1.69%) 내린 3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8년 유럽선사와 맺은 LNG FPSO 4척 수주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조5925억원이다. 회사측은 그간 선주사가 공사재개 의사를 보이지 않아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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