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초투어 100배 즐기기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전국 최초, 외국인 관광객 위한 도로명 주소로 영 중 일 여행안내 책자 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코스로 떠나는 서초여행'(부제 : 서초구 도로명주소 글로벌테마지도) 외국어 관광안내 책자를 이달부터 배부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작된 관광 안내책자는 가로 18㎝, 세로 25㎝ 크기에 30면으로 구성돼 도로명 주소와 함께 서초구 명소, 숙박, 쇼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테마지도 6개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지번을 이용한 관광안내 책자는 많은 기관에서 제작됐지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한 테마지도형 관광안내 책자 제작은 서초구가 유일하다.


구는 K-POP으로 인해 전 세계에 불고있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 이들을 위한 안내책자가 절실하다고 판단, 글로벌 코스별 관광안내책자를 만들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서초투어 100배 즐기기 서초구 관광안내책자
AD

글로벌 테마지도 코스는 ▲1코스 '서초구 자연에서 느끼는 Healing~' (양재천 와인의 거리, 양재시민의 숲, 쇼핑센터 등) ▲2코스 '강남역 즐기기'(강남역, 헬스케어의료기관, 금연구역 등) ▲3코스 'Go to 서초안의 작은 France'(서래마을,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몽마르뜨공원, 고투쇼핑몰, 호텔 등) ▲4코스 '맛과 멋 그리고 쉼표가 있는 거리'(서초 토요문화벼룩시장, 허밍웨이길, 카페골목, 방배사이길 등) ▲5코스 '오감만족 한강나들이'(자전거도로 달빛무지개분수 한강공원 서래섬 유채꽃축제 등) ▲추가코스 '서초의 문화거리'(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를 소개하고 있다.


관광 안내책자는 외국인의 발걸음이 잦은 서울시 관광안내소와 지하철역, 호텔 등에 비치,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이번 책자를 통해 2014년부터 전면 사용하는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고 서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유용한 관광안내지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는 3000부 제작한 서초구 도로명주소 글로벌테마지도 책자를 외국인의 호응에 따라 추가 제작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