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가수 김형준이 라이브 밴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김형준 공식홈페이지에는 오는 9일 개최되는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김형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의 밴드 팀과 브라스팀, 여기에 오케스트라까지 갖춘 화려한 라이브 밴드 팀의 합주 모습은 물론, 콘서트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김형준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올 라이브 밴드에 맞춰 전곡을 편곡해 팬들에게 기존 무대와는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김형준은 음악감독 및 밴드 팀과 긴밀하게 논의하며 한 곡 한 곡 열중해서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김형준은 연습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리더십도 보이며 남다른 열정으로 콘서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그의 각오와 열정이 엿보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연습하는 것도 섹시한데 실제로 보면 쓰러질지도", "지금부터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밴드음악 완전 기대 되요~ 빨리 콘서트 가고 싶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형준 솔로 데뷔 2주년 기념 첫 단독콘서트 'THE FIRST'는 오는 9일 잠실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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