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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당찬 새해 포부 "음악 연기 모두 인정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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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당찬 새해 포부 "음악 연기 모두 인정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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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형준이 새해를 맞아 당찬 포부가 담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형준은 31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물론, 새해에는 "음악으로도, 연기로도 모두 인정받고 싶다"는 힘찬 포부가 담긴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형준은 "여러분들께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감사드리고 너무 행복한 2012년을 보냈습니다"라고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한 김형준은 "여러분들도 2012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고 싶었던 것들, 목표로 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내년, 내후년에도 기회가 있으니 정리 잘 해두시고, 다가오는 새해엔 우선순위를 잘 정하셔서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다가오는 신년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특히 김형준은 "저도 열심히 해서 연기와 음악 모두 인정받는 가수 겸 배우 되도록 노력 할테니까 기대 많이 해 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제 곁에서 웃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Happy New Year"라며 2013 새해 포부와 함께 특유의 유쾌함이 묻어나는 상큼한 인사로 새해 메시지를 마무리 했다.


김형준은 2012년 가수와 연기자 DJ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그대를 사랑합니다' 두 편에 연달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변신과 호평을 얻은데 이어, 두 번째 솔로앨범 'ESCAPE'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환경보호와 도서 나눔 등 각종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부와 선행활동 등을 펼치며 훈훈한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김형준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촬영 중이며 2013년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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