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독약품은 글로벌 특수영양 식품회사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9종의 특수의료용 식품을 수입·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독약품은 국내에 출시되는 뉴트리시아의 메디컬 뉴트리션(Medical Nutrition)제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수입·판매하는 제품은 특수 분유 '네오케이트'를 비롯해 탄수화물 보충제 '맥시줄', 탄수화물 및 지방 보충제 '듀오칼' 등 9종이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올해 신규 사업 중의 하나인 메디컬 뉴트리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글로벌 의료영양식을 국내에 원활히 공급해 환자들의 적극적인 영양관리를 돕고 치료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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