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한정수가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한정수는 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캠핑 카페 아임 캠퍼에서 진행된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 XTM '아드레날린' 시즌 2 공동인터뷰에 참석했다.
한정수는 이날 “캠핑은 나만의 즐거움이자, 휴식처의 느낌이었다. 캠핑을 좋아했고, 다른 사람에게 이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같아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캠핑을 해보니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내가 대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 든다. 살면서 제일 후회가 되는 것이 작고하신 아버지와 여행을 못간 것이다. 아버님들이 계신 분이라면 꼭 캠핑을 같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아드레날린'은 캠핑과 아웃도어에 관한 정보, 스타일, 문화 등을 총망라한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2에는 한정수 임형준 박건형 조동혁 등 네 명의 배우가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캠핑을 선보이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는 접하기 힘든 익스트림 스포츠를 곁들여 캠핑의 로망을 자극했다면, 시즌 2에서는 또 녹화 중간중간 멤버들이 직접 SNS를 활용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시청자를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개입시킬 계획. 이를 통해 캠핑에 대한 전문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각오다.
시즌2 멤버로 확정된 멤버들이 좌충우돌하며 캠핑의 고수가 되는 과정을 통해 ‘나도 해볼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 이 밖에도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캠핑을 즐기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아드레날린' 시즌 2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