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인재육성장학회 적극적인 기금확대 캠페인 큰 성과 거둬"
(재)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심장섭)의 장학기금 확대 캠페인이 년 초부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6일 장학회에 따르면,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가 제2의 설립정신으로 지난 1월부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2월 현재 7600만원의 장학기금을 확보했다.
년초부터 장학기금 확대캠페인에 나선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는 “2월말 현재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심장섭) 3000만원, 심장섭 이사장(재원산업 대표) 2000만원, 주승용 국회의원 500만원, 이용욱 치과 이용욱원장 500만원을 비롯 장학회 이사인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1000만원, 문상봉 대광솔루션 대표가 500만원, 그리고 관내 제일기술산업(주) 박동화 대표가 100만원을 보내오는 등 7600만원의 기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기금 확대 캠페인에는 심장섭 이사장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재까지의 장학기금 기탁액 1억 800만원 가운데 심장섭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하면서 기탁한 5000만원과 이번에 2000만원을 포함해 총 7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와 함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한 심장섭 이사장은 상공회의소 사상 첫 (재)여수시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올해 3000만원을 책정 기탁했다.
한편 지난 1월 여수시관내 기업체, 유지 등 450여명에게 기탁금 모금 안내 서한을 발송한 여수시인재육성장학회에는 여수산단 입주기업체를 비롯 크고 작은 업체와 시민, 자영업자로부터 기탁관련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어 인재육성장학회의 적극적인 기금 확대 캠페인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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