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교보증권은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는 목돈마련형 상품인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고객이 투자형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채권형, 채권혼합형, 해외주식형 등 총 6종의 재형저축펀드를 출시했다.
종류별로 보면 '삼성 재형 차이나본토 주식형 펀드'와 '프랭클린템플턴 재형 미국 인컴 주식혼합형 펀드',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 재형 채권형 펀드'는 해외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TB 자산배분 3-5-2 재형 채권혼합형 펀드'는 국내 및 해외에, '한국밸류 10년투자 재형 채권혼합형 펀드'와 '교보악사 재형 장기우량 채권형 펀드'는 국내 지역에 투자한다.
재형저축펀드는 연봉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의 사업자일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7년 이상(최장 10년) 유지 시 이자 및 배당소득세 14%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교보증권은 재형펀드 판매를 기념해 6일부터 5월 말까지 재형펀드·연금펀드 신규 가입 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월납 20만원 이상의 정액적립식 또는 초회납입 100만원 이상의 자유적립식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분리수거 수납 세트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1명)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 2등(3명) 70만원 상당의 명품지갑, 3등(50명) 3만원 상당의 명품 악세서리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0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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