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등 환상적인 캐스팅과 헐리우드의 천재 감독 조셉 코신스키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3년 첫 번째 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이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을 만든 헐리우드 SF 액션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4월 1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오블리비언'은 외계인의 침공으로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에 남아 임무를 수행하던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가 정체불명의 우주선에서 한 여자를 만나 조작된 기억 속 음모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지구의 거대한 전쟁을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외계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운명을 뒤바꿀 거대한 사건을 예고하는 '오블리비언'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거대한 스케일의 SF 액션 대작답게 헐리우드 최강의 제작진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헐리우드의 손꼽히는 SF 액션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 새로운 SF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주고자 나선 것.
이미 전작에서 놀라운 CG 기술을 구현,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이들은 이번 작품 '오블리비언'을 통해 영상혁명의 대가로 알려진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함께 가능한 모든 CG 기술을 총망라, 최강의 영상을 구현해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상공 304m에 세워진 공중 기지와 함께 미래적인 느낌을 살린 정찰기 '버블쉽'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Key Item'을 노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오블리비언'. 영화에 관한 전 세계 네티즌들의 끝없는 추측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블리비언'은 앞으로 추가 영상 공개를 통해 SF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주며 헐리우드 최강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영상 혁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껏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뒤바꿀 거대한 스케일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은 오는 4월 11일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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